2022/04/05
얼룩소 2기가 되면서 더더욱 소통을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는 나날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글도 늘어나고 신규 유입도 많아지면서 투데이에 가지 않는 글은 너무나 묻히기 쉽다는 걸 새삼 느껴요.
그래서 문득, 현안님이 얼룩소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최근의 글들을 다시 살펴봤는데요,
4월 2일 솔립님의 글에 단 답글 얼룩소를 위해 얼룩커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플랫폼 '허브'로서의 역할을 묻습니다 (4월 3일)
그리고 가장 최근에 화제가 된 글 선은 넘지 맙시다 (4월 3일)
제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플랫폼이기를 (4월 4일)
새로 오신 얼룩커분들께(끄적끄적님께) (4월 4일)
이 모든 글에 얼룩소 에디터분들의 좋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왜 그런건지 조금은 덜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부...
그래서 문득, 현안님이 얼룩소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최근의 글들을 다시 살펴봤는데요,
4월 2일 솔립님의 글에 단 답글 얼룩소를 위해 얼룩커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플랫폼 '허브'로서의 역할을 묻습니다 (4월 3일)
그리고 가장 최근에 화제가 된 글 선은 넘지 맙시다 (4월 3일)
제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플랫폼이기를 (4월 4일)
새로 오신 얼룩커분들께(끄적끄적님께) (4월 4일)
이 모든 글에 얼룩소 에디터분들의 좋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왜 그런건지 조금은 덜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부...
5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글을 씁니다. 청년정책 및 거버넌스 관련해서 활동하는 활동가이기도 하고요, 정당에도 몸담고 있는 중이에요.
instagram @minjun7682
페북에 메시지 남겼는데 답이 없으시더라고요 ㅋㅋ 민준님 참 감사해요.
같은 부분을 느끼시는군요.
사실 공론 규칙 위배에 대한 조치도 늘 '쌍벌적 양자 삭제'조치를 하는 운영진을 보고, 느낀 바가 있었습니다. 저의 판단은 의도와 신의의 문제 이전에 '실력, 능력'이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많은 부분이 그냥 넘어 가더군요.
미숙한 운영과 어설픈 자의식을 보면서 사실, 고민은 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역시 늘 '습작'이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 투자자가 있을텐데. 투자자는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궁금증 말이지요.
지금 생각을 좀 이리 저리 다듬어 보려 애쓰고 있네요.
제 글은 대문에 걸리지만, 에디터들은 공감하지 않지요. 그리고, 제가 그들의 글에 답글을 달고 반론을 이야기하면 그냥 씹히고 맙니다. 가려운 부분 자료만 잘 받았다고 인사치레 정도.
소통은 듣고 묻는 과정인데, 듣는지는 모르겠지만, 물음도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 같기는 하네요.
@김재경 넵넵 모든 게시물에 반응을 안 한다는 건 아니고요, 전반적으로 봤을때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에요 ㅎㅎ
음.. 다만 몇 가지 현 상황과 관련된 글들에는 좋아요를 누르고 계신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아마 완전히 파악을 못하고 계시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요.
(현안님과 연결되어 있는 분들에게 현안님이 최근 겪은 일은 굉장히 큰 일이지만, 어쩌면 찻잔 속의 태풍일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우리끼리만 심각하고, 누군가에게는 가닿지 못하는 논란일수도 있다는 것이죠. ) 민준님 공감합니다.
저는 또 마음이 쓰여서 하루종일 속이 쓰립니다. 운영진 연락이 궁굼합니다.
같은 부분을 느끼시는군요.
사실 공론 규칙 위배에 대한 조치도 늘 '쌍벌적 양자 삭제'조치를 하는 운영진을 보고, 느낀 바가 있었습니다. 저의 판단은 의도와 신의의 문제 이전에 '실력, 능력'이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많은 부분이 그냥 넘어 가더군요.
미숙한 운영과 어설픈 자의식을 보면서 사실, 고민은 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역시 늘 '습작'이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 투자자가 있을텐데. 투자자는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궁금증 말이지요.
지금 생각을 좀 이리 저리 다듬어 보려 애쓰고 있네요.
제 글은 대문에 걸리지만, 에디터들은 공감하지 않지요. 그리고, 제가 그들의 글에 답글을 달고 반론을 이야기하면 그냥 씹히고 맙니다. 가려운 부분 자료만 잘 받았다고 인사치레 정도.
소통은 듣고 묻는 과정인데, 듣는지는 모르겠지만, 물음도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 같기는 하네요.
음.. 다만 몇 가지 현 상황과 관련된 글들에는 좋아요를 누르고 계신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아마 완전히 파악을 못하고 계시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요.
(현안님과 연결되어 있는 분들에게 현안님이 최근 겪은 일은 굉장히 큰 일이지만, 어쩌면 찻잔 속의 태풍일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우리끼리만 심각하고, 누군가에게는 가닿지 못하는 논란일수도 있다는 것이죠. ) 민준님 공감합니다.
저는 또 마음이 쓰여서 하루종일 속이 쓰립니다. 운영진 연락이 궁굼합니다.
페북에 메시지 남겼는데 답이 없으시더라고요 ㅋㅋ 민준님 참 감사해요.
@김재경 넵넵 모든 게시물에 반응을 안 한다는 건 아니고요, 전반적으로 봤을때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