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이
쫑이 · 지구인두명 👫🏻지구견한마리 🐶
2022/03/09
어린 나이에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돌아 팔에 타투를 새겼습니다.
20대 초반까지는 저도 멋있다고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돌아다녔지만
현재 33살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처음 사람을 만났을때 0에서 시작하는게 아닌 -50%부터 시작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라는 사람을 소개하기전부터 이미 좋지않은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고 요즘 시대는 그렇지 않다라는 말이 있지만 아직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제가 너무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중에 아들 혹은 손자와 목욕탕을 갈 생각을 해보면 조금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이 후회하는데 왜 지우지 않냐고 반문하시는분이 계실까봐 한 문장 더 적어두고 가려고 합니다.
레이져로 지우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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