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6
수지님
그동안 내색도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많은 분들께 먼저 인사를 건네고 위로를 해주셨군요?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쓴 글들이 어찌 보면 엄살처럼 보이는 글들일 수도 있었겠다 싶어 민망한 마음이 듭니다. ;;
늘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내 건강만은 자만하게 되고 살뜰히 돌보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병원에 가면 그제야 아픈 사람들이 눈에 보입니다.
작년에 대학병원 유방외과를 들락거리며 다양한 연령의 가슴을 지닌 여자들이 보였어요. 아마 입원 병동은 더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들 때문에 소아 신경외과 진료를 보며 어린이 병원에 아픈 아이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소아암 환아들과 또 다른 이유로 아이답게 뛰어놀지 못하고 병원을 전전하는 아픈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
새 다리가 맘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수지님 주말 잘 보내세요^_^
콩사탕님의 글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줍니다. 누구나 아픔이 있고 슬픔이 있으니 그 안에서 잘 극복하고 지혜롭게 살아야겠다. 다짐합니다.
무언가를 깊이 깨달은 사람들은 모두들 그렇게 말합니다. 슬픔과 기쁨은 항상 공존한다구요.
슬픔끝에는 기쁨이 있고 기쁨 끝에는 슬픔이 기다리고 있다구요..
토요일 아침 콩사탕님의 글을 읽고 내가 처한 상황이 그렇게 슬픈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주말의 시작이니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PS: 아니! 진정한 새다리를 영접합니다. 너무 귀엽고 , 비실사적이면서, 예쁘기까지한 >>>
@행복에너지
그래요?!! ㅎㅎ
픽사베이 말고 다른데를 뚫어야…. 🤣🤣
저 새 사진 다른분이 올리셔서 너무 귀엽다 했었는데 ㅎ
여기서 또보네요^^
콩사탕님의 글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줍니다. 누구나 아픔이 있고 슬픔이 있으니 그 안에서 잘 극복하고 지혜롭게 살아야겠다. 다짐합니다.
무언가를 깊이 깨달은 사람들은 모두들 그렇게 말합니다. 슬픔과 기쁨은 항상 공존한다구요.
슬픔끝에는 기쁨이 있고 기쁨 끝에는 슬픔이 기다리고 있다구요..
토요일 아침 콩사탕님의 글을 읽고 내가 처한 상황이 그렇게 슬픈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주말의 시작이니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PS: 아니! 진정한 새다리를 영접합니다. 너무 귀엽고 , 비실사적이면서, 예쁘기까지한 >>>
저 새 사진 다른분이 올리셔서 너무 귀엽다 했었는데 ㅎ
여기서 또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