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8/19
마당에 꽃이 없어요. ㅎㅎ
그나마 있던 아이들도 폭우에 다 문드러져버렸고 몇개 남은 장미는 무슨 벌레가 생겼는지 잎사귀를 모조리 갉아먹고 있어요. ㅠ

집에 매운 고추 잘 먹는 사람이 없는데 풋고추를 샀어야 했는데 청양고추 모종으로 잘못 사왔어요.
꽃이 많이 피는 걸 보면 꽃이 진 자리에 모두 고추가 달릴 것 같아요. 자라면 나눠주고 냉동해야겠어요. ㅋ
청양 고추
저도 샤워는 밤에 해요. 자기 전에 하면 개운하게 꿀잠 자거든요. ^_^ 
아침엔 세수하고 나갈땐 썬크림만 휙 바르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어젯밤엔 창문 열고 자다 중간에 추워서 문을 닫았어요. 이제 여름이불을 정리해야할 시기가 왔네요. 

겨울엔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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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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