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느끼며...
2022/08/18
샤워 언제 하세요? 저는 3년 전까지 매일 출근 하던 시기에는 늘 아침에 샤워를 했습니다. 물론 너무 더운 날엔 추가로 한 번 더 밤에 씻기도 했지만, 디폴트는 아침이었죠.
재택 근무를 하면서 가장 크게 바뀐 건 샤워를 밤에 하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의 특성상 화상 회의도 없고, 전화나 메일, 카톡으로 업무 처리를 하다 보니, 굳이(? 이렇게 제 게으름이 들통나는군요 ㅎ) 아침에 씻을 필요는 없어졌네요.
특히 올해 여름처럼 더운 날들에 가급적이면 에어컨을 틀지 않고 지내고 잘 때는 끄고도 잘 자려면 자기 직전 샤워가 필수였습니다. 바로 이삼일 전까지만 해도 그냥 찬물 샤워를 했었어요.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에너지 절약도 할 겸 샤워가 끝나고 나서도 시원하려면 찬물이 좋았어요. 대신 수영장에 들...
재택 근무를 하면서 가장 크게 바뀐 건 샤워를 밤에 하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의 특성상 화상 회의도 없고, 전화나 메일, 카톡으로 업무 처리를 하다 보니, 굳이(? 이렇게 제 게으름이 들통나는군요 ㅎ) 아침에 씻을 필요는 없어졌네요.
특히 올해 여름처럼 더운 날들에 가급적이면 에어컨을 틀지 않고 지내고 잘 때는 끄고도 잘 자려면 자기 직전 샤워가 필수였습니다. 바로 이삼일 전까지만 해도 그냥 찬물 샤워를 했었어요.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에너지 절약도 할 겸 샤워가 끝나고 나서도 시원하려면 찬물이 좋았어요. 대신 수영장에 들...
요 며칠 해가 지면 더위가 가시는듯해서 시원했는데, 주말에 다시 더워진다고 하네요. 쉽게 물러나지 않을 더위.. 그래도 예상했던 더위보다 덜 해서 다행입니다.
악! 너무 멀리 가서 만난 친구라 다시 만나기가 불가능합니다. 올려다 본 걸 찍기에도 멀었엉 흑흑
악! 너무 멀리 가서 만난 친구라 다시 만나기가 불가능합니다. 올려다 본 걸 찍기에도 멀었엉 흑흑
요 며칠 해가 지면 더위가 가시는듯해서 시원했는데, 주말에 다시 더워진다고 하네요. 쉽게 물러나지 않을 더위.. 그래도 예상했던 더위보다 덜 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