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깜짝 깜짝놀랄땐.. by 목련화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08/27

이번주 목, 금, 토요일 2박3일동안 장인 장모님께서 저희 집에 있다가 가셨어요. 그 전까지 잠을 너무 못 잤던 저희였기에 오신다는게 너무도 반가웠죠. 목요일에는 전 출근해있었고 와이프는 밤을 지샌 상태였고 부모님들은 점심때쯤 오셨어요. 장모님은 우리가 그 동안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잠도 제대로 못 잔걸 아시기에 조리만하면 되도록 밀키트처럼 찌개와 국을 해주셨고 짱아찌, 나물, 전 등 갖가지 반찬을 해오셨어요. 그러고는 와이프는 재우고 아기를 돌봐주시기 시작했어요. 장모님의 아기돌보기 스킬 전수 전 장모님께서 아기 돌보시는걸 보고 감탄을 하지않을 수 없었어요. 분명 우리랑 있을 때는 계속 울고 우유도 주고 기저귀도 갈아줬지만 그래도 울고 그랬는데 장모님이랑 있으니까 밥먹고 싶을 때 빼고는 울지를 않더라구요… 우선 아기가 밥먹고 싶은지 확인해보려면 아기의 볼을 손가락으로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톡톡 건드려보래요. 아기가 배고프면 입이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쪽으로 따라 온다더라...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8/28

애기가 깜짝 깜짝놀랄땐..

생활/사건사고+7

다미님,육아하시느라 힘드시죵?^^ 애기가 자면서 깜짝 깜짝 놀랄땐, 아가 심장쪽에,살포시 손을 올려주면 좋아요ㅎㅎ그러면,애기가 안정감을 느끼거든요.지금은 갓난애기라 그렇지만,좀더 크게되면,그땐,가벼운 인형을 품에 안겨놓으면,깜짝깜짝 놀라는게 많이 줄어요
애기가 많이 칭얼대거나 잠트집?할땐,애기를 심장쪽으로 안고, 심장소리를 들려줘도 좋아요~저는 비록 애기는 없지만,조카들을 키우면서 터득한거랍니다^^ 육아란 정말 힘들죠
잠도 못자고,밥도 제대로 못먹고...ㅎㅎ그래서 아빠엄마란 존재는 대단한거예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닷!!! 애기가 천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