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머니는 다르네요

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08/27
이번주 목, 금, 토요일 2박3일동안 장인 장모님께서 저희 집에 있다가 가셨어요.
그 전까지 잠을 너무 못 잤던 저희였기에 오신다는게 너무도 반가웠죠.
목요일에는 전 출근해있었고 와이프는 밤을 지샌 상태였고 부모님들은 점심때쯤 오셨어요.
장모님은 우리가 그 동안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잠도 제대로 못 잔걸 아시기에 조리만하면 되도록 밀키트처럼 찌개와 국을 해주셨고 짱아찌, 나물, 전 등 갖가지 반찬을 해오셨어요.
그러고는 와이프는 재우고 아기를 돌봐주시기 시작했어요.

장모님의 아기돌보기 스킬 전수

전 장모님께서 아기 돌보시는걸 보고 감탄을 하지않을 수 없었어요.
분명 우리랑 있을 때는 계속 울고 우유도 주고 기저귀도 갈아줬지만 그래도 울고 그랬는데 장모님이랑 있으니까 밥먹고 싶을 때 빼고는 울지를 않더라구요…
우선 아기가 밥먹고 싶은지 확인해보려면 아기의 볼을 손가락으로 양쪽을 번갈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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