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6
목련화님,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달이는 지금 괜찮나요? 저도 읽는 내내 속이 막 떨렸어요. 강아지나 사람이나
그 대상을 돌봐주는 이의 태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반려묘를 키우는 데
식구들이 자기를 어떻게 대하는지 감정상태를 달 알고 있어요. 일단 달이를
건네받을 때 취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심히 걸립니다. 존중따윈 아예 없고 후다닥
빨리 해치울 일거리로만 여기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보입니다.
또 발톱을 그렇게 바짝 깎아서 피까지 나게 했다면 달이도 무척
고통스러웠을텐데요. 목련화님, 남편분이랑 같이 샵에 찾아가서
이의제기하셔야 하지 않나요? 분해서 가만히 있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제 감정을 좀 가라앉혀야 하겠어요. ㅜ.ㅜ;;
달이는 지금 괜찮나요? 저도 읽는 내내 속이 막 떨렸어요. 강아지나 사람이나
그 대상을 돌봐주는 이의 태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반려묘를 키우는 데
식구들이 자기를 어떻게 대하는지 감정상태를 달 알고 있어요. 일단 달이를
건네받을 때 취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심히 걸립니다. 존중따윈 아예 없고 후다닥
빨리 해치울 일거리로만 여기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보입니다.
또 발톱을 그렇게 바짝 깎아서 피까지 나게 했다면 달이도 무척
고통스러웠을텐데요. 목련화님, 남편분이랑 같이 샵에 찾아가서
이의제기하셔야 하지 않나요? 분해서 가만히 있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제 감정을 좀 가라앉혀야 하겠어요. ㅜ.ㅜ;;
네, 아까는 많이 떨렸어요. 엄마가 키우던 반려견도 달이랑 같은 종인데
이름이 '두부'에요. 마치 우리 두부가 당한 것처럼 달이가 너무 안쓰러웠어요.
올해 13살인데 두부생각도 나고, 마음이 울적했어요. 얼른 목련화님이
미용을 배우셔야겠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요.
좋은꿈 꾸시길요~ .
살구꽃님께선 반려묘와 함께시군요. 하...저희부부도 발톱마다 피가 난걸 보고 따지러 갈까?도 했지만,사실 그럴가치도 없는것 같아서 관뒀어요...따지는것도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야 따지는건데,저는 솔직히 사람같지 않더라구요..그런사람에게 따져봐야 제입만 아프고 더러워질것 같아서,그냥 이렇게 글을 쓰면서 속으로 삭히고 있어요^^; 그래두 살구꽃님께서 이렇게 함께 공감해주시고,함께 화도 내주셔서 제가 왠지 모르게 든든합니다^^ 살구꽃님께서도 화가 많이 나셨던데,릴랙스~하시고,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안정을 찾으세요~^^ 사람도 아닌것 같은사람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면, 왠지 살구꽃님과 제가 손해보는것 같잖아요ㅎㅎㅎ그래도 이렇게 공감해주시고,함께 화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살구꽃님께선 반려묘와 함께시군요. 하...저희부부도 발톱마다 피가 난걸 보고 따지러 갈까?도 했지만,사실 그럴가치도 없는것 같아서 관뒀어요...따지는것도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야 따지는건데,저는 솔직히 사람같지 않더라구요..그런사람에게 따져봐야 제입만 아프고 더러워질것 같아서,그냥 이렇게 글을 쓰면서 속으로 삭히고 있어요^^; 그래두 살구꽃님께서 이렇게 함께 공감해주시고,함께 화도 내주셔서 제가 왠지 모르게 든든합니다^^ 살구꽃님께서도 화가 많이 나셨던데,릴랙스~하시고,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안정을 찾으세요~^^ 사람도 아닌것 같은사람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면, 왠지 살구꽃님과 제가 손해보는것 같잖아요ㅎㅎㅎ그래도 이렇게 공감해주시고,함께 화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