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하고 화났던 달이의 미용
아침에 첫타임으로 예약을 하고,바삐 움직여서 미용하러 갔답니다.원래는 달이의 배냇털때부터 5살초까지 다녔던 미용실이 있었는데
동네에서 가깝고,가격도 괜찮아서 미용실을 바꿨어요. 그런데,오늘 저는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봤어요...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리고,너무나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써요. 아침에 갔을때,예약시간에 맞춰서 갔음에도,문이 잠겨져 있어서 전화를 했고,곧 문을 열어주겠단 말에 밖에서 달이를 안은체,문앞에서 기다리는데 10분이나 서서 기다렸어요.뭐...그건 그럴수 있다고 넘겼어요.그리고 나서 달이를 어떻게 미용할건지 의논을 한뒤,미용사님께 달이를 안겨 드렸는데,제눈에 보기엔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전혀 느껴지질 않았어요. 무표정의 표정에,달이를 한손으로 가방을 들고 있듯이 안고 있더라구요. 뭐...그것까지도 이해를 할수 있었어요. 미용이 한시간이면 끝난다고 해서,그사이에 아버지랑 이른 점심을 먹고,시간맞춰 미용실에 도착을 했어요.그런데,아직 미용이 덜 끝났더라구요. 혹여나,제 목소리나 제 모습을 보면,미용받던 달이가 흥분할까봐 ...
네~^^ 눈주위에도 제가 조심해서 관리잘해볼께요ㅎㅎ 발톱마다 피가 맺힌걸 볼때마다 가슴이 아픈데,어쩌겠어요..얼릉 발톱이 자라나길 바래야죠~그래두 에너지님 말씀처럼 크게 다친곳은 없어서 진짜 다행스러워요~에너지님두 따뜻한밤 되세요~~굳밤~그러시니까,군밤이 먹고싶어요ㅋㅋㅋ
에너지님 맞아요!!그래서 제가 동영상으로 찍어두질 못한걸 하루종일 후회했어요. 지금은,그냥 지나간일이라 생각하고 얼릉 잊어버릴려고 하곤 있는데,그장면을 봤던거와,윽박지르던 그목소리가 귀에 박힌것 마냥 계속 리플레이 되는것 같아요.
다행히도 달이가 집에와선 원래 모습을 되찾아서 그냥 이또한 지나가리~하고 있어요. 요즘은 진짜 확실한 증거없이 함부러 신고하면 되려 제가 불리해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밝게 뛰어놀고,저에게 해맑게 웃으며 안기는 달이 보면서, 이또한 지나가겠거니~하고 있답니다.
아마 얼굴 같은 곳은 눈 때문에 부분미용이 가끔 필요할수도 있어요 저도 제가 해주다가 가끔 맡겼었거든요
그러다 전신미용 맡겼다가 ㅜㅜ
여튼
목련화님 그래도 달이가 크게 다친곳 없어서 다행이여요
굳밤되세요 ^^
물증없으면 오히려 신고당할수 있어요ㅜㅜ
저런일 겪으면 진짜 오히려 판단이고 뭐고 멍해지지요
저도 전에 다니던 미용실 유리창이 작게 있긴 했었어요
그래서 보냈는데....
찾아보니
저희집 근처에 한군데는 아예 다 통유리로 되어있는곳도
있더라구요 애효 더 알아보고 보낼것을...
요즘은 문제가 많아서..
완전히 통유리나 아예 미용실 안이 다 보이게 해놓는 곳이
있더라구요
이런곳 찾아가야 돼요
일부러 보지 않아도 눈에 그냥 보이는곳
동보라미님^^ 진짜 제가 머리가 하얘져보긴 첨이였어요.특히나 현장에서 윽박지르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몸을 휙휙돌리는데...달이 혼자 미용하고 있어서 그나마 자세히 볼수 있었거든요..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싶었어요..그래서 이젠 제가 평생 미용해주려구요. 물론 정성스레 온마음을 다해 미용을 해주는곳도 있겠지만,오늘 현장을 본 탓에,어느곳도 믿을수가 없게 되었어요.다행히도,지금은 달이가 다시 씩씩하고,활기찬모습으로 돌아왔어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님~안그래두 후기 쓸려고 했더니,그게 네이버페이로 결재를 했을때만 쓰도록 되어있더라구요.저는 매번 현금 계산을 했었는데,오늘도 현금 계산을 해서,댓글을 쓸수가 없었어요..
저도 혹시나 싶어 살펴봤는데,발톱들이 죄다 피가 났던 흔적들이 있더라구요.발톱 신경을 보면 보이는데...너무 바짝 잘라놨더라구요..에효...
목련화님 진짜 화나셨을 것 같아요. ㅠㅠ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저도 너무 속상한데 목련화님은 오죽하실까요. ㅜㅜ
그곳은 절대 가면 안 되겠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주인이 없으니까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 건 엄연한 동물학대네요. 다른 강아지들한테도 그럴 것 같아요. 애고,,,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셔쓸 것 같네요. 직접 집에서 해주는 게 좋겠네요 정말! 잘 하실 것 같아요. ^^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휙휙까진 이해하려고 해도 때리고 밥톱에 몽땅 피라뇨. 후기 올리믄 안되나요? 지도앱이나 등등에요.
에휴~진영님...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면서,멍~해지더라구요..그저 얼릉 달이와 함께 그곳에서 빠져 나오고만 싶었어요. 그리고 따지다보면,제가 더 속상해질것 같기도 하고,사람같지도 않은 사람에게 따지기도 싫더라구요. 대신 겁나 째려봤답니다ㅋ
미용 끝나고 보통은 미용사가 데리고 나오는데, 못나오더라구요? 본인도 아차 싶었겠죠..분명 뭔가 찔렸을테구요.그러니 미용실에서 못나오고,제 눈치만 본거 아니겠어요? 이제부턴,달이를 제가 집에서 미용시킬려구요!!!
많이 이상하겠지만,자꾸 하다보면 미용도 늘지않을까요?^^
유투브보면서,미용공부도 좀 하려구요.
콩사탕나무님~그래서 이제부턴 제가 직접 집에서 미용을 할려구요. 이번에 신랑이 월급을 받으면,미용기기와 미용빗,미용가위를 구매하려구요.미용실처럼 완벽하고 예쁘게 할순없겠지만,그래도 저는 적어도 사랑을 담아서 해줄수 있으니까요..그렇게 하다보면 조금씩 실력도 늘지 않을까요?ㅎㅎ그래도 지금 달이가 씩씩한 모습이라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이젠 애견미용은 엄마인 제가 담당할테니,너무 속상해 마셔요~함께 속상해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휙휙까진 이해하려고 해도 때리고 밥톱에 몽땅 피라뇨. 후기 올리믄 안되나요? 지도앱이나 등등에요.
에휴~진영님...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면서,멍~해지더라구요..그저 얼릉 달이와 함께 그곳에서 빠져 나오고만 싶었어요. 그리고 따지다보면,제가 더 속상해질것 같기도 하고,사람같지도 않은 사람에게 따지기도 싫더라구요. 대신 겁나 째려봤답니다ㅋ
미용 끝나고 보통은 미용사가 데리고 나오는데, 못나오더라구요? 본인도 아차 싶었겠죠..분명 뭔가 찔렸을테구요.그러니 미용실에서 못나오고,제 눈치만 본거 아니겠어요? 이제부턴,달이를 제가 집에서 미용시킬려구요!!!
많이 이상하겠지만,자꾸 하다보면 미용도 늘지않을까요?^^
유투브보면서,미용공부도 좀 하려구요.
콩사탕나무님~그래서 이제부턴 제가 직접 집에서 미용을 할려구요. 이번에 신랑이 월급을 받으면,미용기기와 미용빗,미용가위를 구매하려구요.미용실처럼 완벽하고 예쁘게 할순없겠지만,그래도 저는 적어도 사랑을 담아서 해줄수 있으니까요..그렇게 하다보면 조금씩 실력도 늘지 않을까요?ㅎㅎ그래도 지금 달이가 씩씩한 모습이라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이젠 애견미용은 엄마인 제가 담당할테니,너무 속상해 마셔요~함께 속상해 해주셔서 감사해요~
달이가 미용 싫어하는덴 이유가 있었군요
왜 가만 복만 있었어요? 소리 지르며 뛰어들어가 난리를 좀 쳐 주지 그랬어요
신랑이라도 가서 야단치게 놔둬야지요
아무래도 목련화님이 미용을 배워야 하나봅니다 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동물을 그저 돈벌이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인가봅니다. 다른 샵으로 옮기더라도 발톱 잘못 깎은 거랑 때린 것등은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발톱 짧게 깎으면 고양이들도 피가나고 엄청 아파하는데 달이는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요? ㅜㅜ
목련화님 속상한 마음 얼른 풀리길 바라요. ㅜㅜ
나쁜 사람들
네~^^ 눈주위에도 제가 조심해서 관리잘해볼께요ㅎㅎ 발톱마다 피가 맺힌걸 볼때마다 가슴이 아픈데,어쩌겠어요..얼릉 발톱이 자라나길 바래야죠~그래두 에너지님 말씀처럼 크게 다친곳은 없어서 진짜 다행스러워요~에너지님두 따뜻한밤 되세요~~굳밤~그러시니까,군밤이 먹고싶어요ㅋㅋㅋ
에너지님 맞아요!!그래서 제가 동영상으로 찍어두질 못한걸 하루종일 후회했어요. 지금은,그냥 지나간일이라 생각하고 얼릉 잊어버릴려고 하곤 있는데,그장면을 봤던거와,윽박지르던 그목소리가 귀에 박힌것 마냥 계속 리플레이 되는것 같아요.
다행히도 달이가 집에와선 원래 모습을 되찾아서 그냥 이또한 지나가리~하고 있어요. 요즘은 진짜 확실한 증거없이 함부러 신고하면 되려 제가 불리해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밝게 뛰어놀고,저에게 해맑게 웃으며 안기는 달이 보면서, 이또한 지나가겠거니~하고 있답니다.
아마 얼굴 같은 곳은 눈 때문에 부분미용이 가끔 필요할수도 있어요 저도 제가 해주다가 가끔 맡겼었거든요
그러다 전신미용 맡겼다가 ㅜㅜ
여튼
목련화님 그래도 달이가 크게 다친곳 없어서 다행이여요
굳밤되세요 ^^
물증없으면 오히려 신고당할수 있어요ㅜㅜ
저런일 겪으면 진짜 오히려 판단이고 뭐고 멍해지지요
저도 전에 다니던 미용실 유리창이 작게 있긴 했었어요
그래서 보냈는데....
찾아보니
저희집 근처에 한군데는 아예 다 통유리로 되어있는곳도
있더라구요 애효 더 알아보고 보낼것을...
요즘은 문제가 많아서..
완전히 통유리나 아예 미용실 안이 다 보이게 해놓는 곳이
있더라구요
이런곳 찾아가야 돼요
일부러 보지 않아도 눈에 그냥 보이는곳
북님~안그래두 후기 쓸려고 했더니,그게 네이버페이로 결재를 했을때만 쓰도록 되어있더라구요.저는 매번 현금 계산을 했었는데,오늘도 현금 계산을 해서,댓글을 쓸수가 없었어요..
저도 혹시나 싶어 살펴봤는데,발톱들이 죄다 피가 났던 흔적들이 있더라구요.발톱 신경을 보면 보이는데...너무 바짝 잘라놨더라구요..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