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6/21
오호.. 발상의 전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변화 없이 기존의 것을 불편해도 그대로 유지하는 문화속에서 획기적인 시도 같아요. 

큼지막한 픽토그램을 부착하기, 뚜렷한 색깔로 공간을 구분하기, 벽면의 질감을 구분되게 만들기… 노인 이용자를 위해 엘리베이터에 의자를 하나 놓거나, 화장실에 지팡이 걸칠 손잡이 하나 붙이라는 수준의 해법도 있습니다. 이런 답을 아무나 내지 못하는 게 문제일까요? 그건 아닐 겁니다. 다만, 그 답을 하기 위한 질문이 애초 없었던 것뿐이죠.

저 또한 반성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존중과 배려,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창의적인 발상과 트렌드가 반영된 작은 변화들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를 바래봅니다. ^_^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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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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