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5/22
깊고 푸른 밤
Buena Vista Social Club 단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빌보드 차트 1위, 전세계 수 백만 장의 음반 판매 등 세계 대중 음악사에 기적을 만들어낸다 프로듀서 ‘라이 쿠더’는 오래전의 음악을 듣고 그 감동을 다시 재현하기 위해 쿠바의 오래된 뮤지션들을 찾아 나섰고 그들이 바로 ‘부에나 비스타소셜 클럽’의 멤버들입니다. 쿠바 최고의 피아니스트, 쿠바 최고의 기타리스트. 쿠바 최고의 드러머 서로  쿠바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그들은 서로의 리듬에 맞춰  숨을 위듯 연주한다 거리에서 만나면 그저 평범한 노인으로 보이지만.... 공연들을 마친 뒤 멤버들은 장난으로 이야기 한다  ‘그래서, 카네기 홀은 언제 가?’ 그리고 그들은 결국 카네기 홀 무대에 선다 70이 넘은 그들은 긴 말을 하지 않는다 “우린 꿈을 믿는다.” 여름이 시작되는 푸른 밤  어디든 앉아서 듣고 있...
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22
답글: 깊고 푸른 밤
생활/사건사고+3
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참으로 오랜만에 듣네요!
까마득하게 잊고 지냈던 쿠바 뮤지션들의 멋진 연주 고맙습니다.
어딘가에 앨범이 있는데...  너무 오랫동안 듣지 않아서 
어디에 숨어 있는지 한참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잠시 추억에 젖어 즐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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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가랑비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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