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4/09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도,사별을 일찍하셨어요..당시,저희아버지 연세가 48세였거든요..그렇게,엄마를 떠나보내고..저희아버지는,지금까지도,재혼생각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올해 저희아버지 연세가,67세이신데...엄마가 떠난지도,19년째네요...누군가 그러더라구요..가슴에 묻은사람은,시간이 지나도 잊혀지는게 아니라,시간이 갈수록 그리워진다구요...저두 결혼을해서 살아보니까,엄마란 존재가..그리고 엄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시간이 지날수록 더절실하게 느껴지더라구요...저희 아버지두,사별후,우울증을 겪으셨어요...다행히도,빨리 헤어나오셨지만요...얼룩커님의 글을읽고나니..어떤마음이실지,너무나 잘알것같아서,댓글남겨봅니다..그심정을 잘알기에,감히 힘내시란 말도 조심스럽네요..그래도,힘내시란 말씀드리고 싶어요...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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