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감] 나눌 수 있는 즐거움
지난 주 어찌 어찌 적립금은 모았으나 생각보다 쓸 곳이 없어 쳐다보지도 않던 모 식품사이트에서 알림이 왔다. 냉동 불고기피자 1판에 3000원. 게다가 1+2! 오옷! 하고 들어가보니 배송료가 5000원. ㅎㅎㅎ 하지만 나에겐 모아둔 적립금이 있찌! 그럼에도 배송료가 5000원이라니 괜스레 오기가 생긴다. 결국 12판(실구매는 4개지만)을 겁 없이 주문했다(품절될까 미리 수량파악도 없이 선주문 ㅎㅎ). 그리고 슈렉맘 단톡에 공지를 올렸다.
다행히 다들 산다고 손을 들어서 결국 6명이 2판씩 나누기로. ㅎㅎ
그리고 오늘 상비약을 사러 남대문 약국엘 다녀올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