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허세

미미네
미미네 · 속마음 일기장
2022/06/16
안녕하세요. 미미네입니다.
오늘은 어제 술을 마시고 부린 저의 허세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 합니다.

어제 친구들 세명과 함께 술을 마시기로 하여 뭉티기와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한 병, 두 병 마시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전화를 왔습니다. 저도 그렇고, 같이 술을 마시는 친구들도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장난끼가 발동한 친구가 저와 다른친구가 전화를 하고 있으니, '어디! 남자가 술을 마시는데 뭐라해!'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장난치는 겁니다. 저희 세명은 커플끼리도 자주 놀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말에 자극을 받은 우리는 술도 마셨겠다, 용기가 생겨서 친구의 말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돌아오는 건 애정섞인 욕설이였죠.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둘이 통화하거나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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