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짜장면이 1천 원도 안하던 때 by 50대 가장

제이 · [나의 오늘] 30대의 루틴 일기

2022/04/29

"나 때는 짜장면 가격이 얼마였다." 라는 말에 연륜이 보일 때가 있다. 내 기억에 제일 저렴했던 짜장면은 초등학교~중학교 시절의 3천원 대. 지금은 동네 중국집만 가도 5천 원, 비싸면 6천 원도 한다. 저녁 요기거리 사려고 마트에 들르면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는 생각을 한다. 1,000원 들고 문구점이나 마트 가서 새콤달콤이나 아이스크림 사먹던 때가 언젠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4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인다. 2012년 2월 이후 처음 보이는 현상으로, 10년 만에 물가상승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의 물류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하이 봉쇄 등등.. 앞으로 더 올라갈 것처럼 보이는 현상들에 허리띠를 더 졸라매게 되는 1인 가구의 가장. 언제쯤 짜장면 가격이 8천 원이 될까..

50대 가장 · 50대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입니다

2022/04/29

답글: 짜장면이 1천 원도 안하던 때

경제/소비자+1

저는 초등학교 졸업할때 먹었던 짜장면 가격이 500원
이었습니다 ㅎㅎ
제이님 옛날얘기에 웃음이 났습니다
제이님 나이가 제입장에서는 너무 부럽네요
물가가 요즘 올라도 너무 많이 오른것 같아요
그래도 허리띠 너무 졸라 매시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젊음도 즐기시고 인생도 즐기시고....
맛난거도 드시고
제이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