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이루는 것

강지나
강지나 · 이룬 거 없는 27세
2022/03/21
흘러가는 대로 지내다 문득 정신 차려보니 27살이다.
20살이었을 때만 해도 나의 멋진 미래를 꿈꾸었다.
하지만 꿈만 꾸었다, 노력하지 않은 채…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다 보면이루어질 줄 알았다.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걸 이제야 몸소 느끼는 중이다.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27살이다.
지금 나의 꿈은 평범함을 이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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