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스님의 글을 읽으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진정 진실한 절친이 흐려진다는 건, 우리 인간관계가 단순한 절친?은 조금 학창시절에 국한되어 있는 안타까움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 이유가 전제나 수단이 달려 있는 인간관계가 너무 허다해서 딜레마에 빠지지 않으실까 생각이듭니다.

저 역시 성인이 된 지는 오래 되었으나, 어른이 되면서 느끼는게 요즘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요.

그러한 절친이 학창시절 동갑내기 친구가 아니더라도, 30대든 40대든 아니 그 이상의 고령, 10대 20대 어린 친구도 진정 진실한 절친은 나이와 상관없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커스는 나이가 아닌, 글쓴이가 말씀하신 진정 진실함으로 다가가기 위한 이끌림이 있어야 하죠.

제가 글쓴이의 사정과 정황을 몰라 조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