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기쁨을 아시는 분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어느 날부터 눈이 침침 해지고 책을 읽으면 눈물이 나서 몇 장 못 읽고 접게 된 다음부터 책을 멀리하게 되었어요.
유일하게 오래도록 즐기던 책읽기를 할 수 없음이 참 속상했는데 요즘 아들이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면서 웹소설에 빠졌습니다.
아들의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소설도 읽게 되었는데 좀 젊어진 느낌도 있고 책을 멀리하거나 책 읽는게 따분한 사람들은 조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았어요
많은 작품들이 가벼운 이야기지만 가끔 힐링이 되는 작품도 있어서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골라서 보면 좋을거 같아요
책을 집에 쌓아두고 처분하는 거도 힘들어  e북도 좋은 거 같아요
종이책의 즐거움을 한 번 더 느끼고 싶은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
좋은책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