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15
목련화님~ㅠㅠ
글 을 읽는데 눈물만 납니다ㅠ
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 하기만 하네요.
가까운데서 살면 친정엄마 처럼 안아주고 토닥여 주기라도 할건데 이리 멀리서 글로써 위로와 토닥임이 과연 피부로 느껴지기나 할련지ㅠ
목련화님~제가 험하고 힘든인생을 살았잖아요.
다 지나갈 겁니다.
어떻게든 건강 하기만 하면 살 수 있으니 건강을 잃으면 안됩니다.
삶이란 길을 걷는것 같아서 자갈밭도 있고 흙길도 있고 신작로도 있고 오솔길도 있고 요즘 흔히들 말하는 꽃길도 있지요.
우리 목련화님 더 이상 힘들지 않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 할께요 울고 싶을때는 실컷 울고 다시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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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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