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06
무려 33년이란 시간동안 오로지 상대방에게만 맞춰서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굉장히 소수일거란 확신은 듭니다.
똑순이님은 그 소수의 영역에 들어가 자신을 희생하신겁니다. 나보단 남편을 위해 요리하고, 무언갈 사더라도 남편이 우선이고..
머나먼 과거에는 여성들의 희생이 당연시되는 시대였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변했습니다. 이미 살아오신 시간을 되돌릴 순 없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똑순이님 자신만을 위한 일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인생이고 내 인생 남을 위해서만 살다가 끝나면 너무 억울하니까요.
“서툰어른 처방전” 내용에 저런 내용이 있군요. 똑순이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같네요.
똑순이님 화이팅하시고 앞으론 좀 자신을 위해서도 살아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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