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고마워
2022/11/06
나에게 고마워
잘 살아줘서 고마워.
잘 견뎌줘서 고마워.
잘 버텨줘서 고마워.
너니까 여기까지 버틴 거야.
너니까 이렇게 해낸 거야.
남 눈치 본 것만큼
내 눈치 보고 살께.
남 좋아하는 것 챙긴 만큼
나 좋아하는 것도 챙길께.
세상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할께.
세상 마지막 날 나에게 덜 미안해지게.
- 서툰어른 처방전 -
오늘 하루는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 해 볼까 합니다.
결혼을 한지 38년의 세월동안 33년의 세월을 아픈남편 눈치만 보고
살아 온 나에게 오늘 하루만 이라도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아 볼까 합니다.
지금껏 옷을 하나 사도 남편이 먼저 였고 요리를 할때도 남편이 좋아하는 것만 했습니다.
지금까지...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콩사탕님~~반말 해도 괜찮습니다ㅎㅎ
@진영님~맞습니다ㅎㅎ
똑순님을 위해 산다고?
말 뿐인 거 다 압니다
그래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요 우리...
너에게 고마워!!
(반말해서 죄송해요^^)
@잭얼룩커님~안녕하세요^^
제가 울보 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ㅠ
감사합니다^^
똑순이님 울보여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감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편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달빛소년님~안녕하세요^^
댓글을 읽는데 왜 코가 찡해오고
눈에는 이슬이 맺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울보 인것은 아시죠??
그리 생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견디고 견뎌서 이렇게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견디고 견뎌서 이렇게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너에게 고마워!!
(반말해서 죄송해요^^)
@잭얼룩커님~안녕하세요^^
제가 울보 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ㅠ
감사합니다^^
똑순이님 울보여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감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편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달빛소년님~안녕하세요^^
댓글을 읽는데 왜 코가 찡해오고
눈에는 이슬이 맺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울보 인것은 아시죠??
그리 생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콩사탕님~~반말 해도 괜찮습니다ㅎㅎ
똑순님을 위해 산다고?
말 뿐인 거 다 압니다
그래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