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0/21
엘레베이터를 탈 때 간혹 가정집에서 진행하는 수업을 받으러가는 아이들을 만나곤해요. 그런데 그 짧은 2,3분 사이에도 아이들 사이에 오만가지 욕설이 오가요. 마치 일상언어처럼요. 친구와 대화를 할 때도 욕설이 섞여있고 혼자 게임을 하다가도 욕을 하고.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매우 좋지않은 모습이에요.
이런 모습을 보면 내 딸은 교육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딸내미가 욕하는 모습을 보면..어휴 아찔하네요..

욕을 사용하는 시점, 장소, 억양 등에 따라 정말 욕이 될 수도 친근감의 표현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런 점은 우리 할머니들에게서 배워야할 점인거같아요.
왜 욕쟁이 할머니라는 말이 나왔겠어요. 욕쟁이 할머니가 우리에게 나쁜 이미지로 비춰지지않듯이 욕을 할 때에도 기술이 필요해요. 할머니들은 인식하고 기...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