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10/24
ㅎㅎ
우리들이 갖는 환상중에 하나인
 남자는 00 정도는 해야지... 
- 남자는 전등쯤은 고쳐야지..
- 남자는 블라인드 설치정도는 해야지..
- 남자는 세면대 수리정도는 해야지..
뭐 이런거 다 깨부신 남편을 저리도 사랑해주시는 건가요?

저랑 같은 곳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남자는...  
전등교체, 안정기 교체나 세면대수리 뿐 아니라  블라인드 설치도 가능하지만 워낙 잔소리 많고 자기 하고싶을때만 하는 사람이다 보니..
살다보니 그런것은  10만원 출장비 드리면서 "아저씨 "부르는게 더 낫더라구요

동보라미님 남편님은 자상하고 다정하신데다가 이제 전등도 교체하실 수 있으니...
이거 이거 세상 넘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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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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