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8/21
결혼하고 보니 남편은 잘 때 사락사락하는 벽시계 소리도 못 들어 시계를 벗겨 장롱에 넣고 잠을 자더군요
근데 시끄러운 귀뚜라미소리. 빗소리는 전혀 개의치 않는게 신기했는데  오늘 톰리님의 글을 읽으니 문득  이해가 될듯도 하네요
자연이 내는 소리는 사람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군요

그리고 가을이 오면 떡을 주지요
추석 송편.  ㅎㅎ
오늘은 톰리님의 마음이 몽글몽글해 지는 날인 모양입니다  
감성 충만한 밤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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