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8/31
 성당에 다니는데, 미사 중에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라는 말을 하는 순서가 있답니다. 글 읽으면서 그 말이 생각났어요. 가슴을 가볍게 세 번 치면서 하는 말인데, 현실에서 매번 그렇게 하면 화병이나 울화병이 생길 것 같아요. 가끔은 정말 '네 탓이다! 네가 잘해라!' 이렇게 하고 살아야 마음 고생 안 할 것 같습니다. 속병이 쌓이면 큰 병 되더라구요. 모두 가끔은 남탓 하면서 삽시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