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09/24
나는 여전히 정확한 삶으로 가기 위하여, 더 자주 깨어있을 필요를 느낀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문학의 필요에 관해 생각한다.

문학의 필요성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책은 물론이고, 더군다나 문학과는 아주 먼 인생을 살아왔는데 말입니다.

20대 청년은 아니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정확한 삶으로 가기 위해
그리고 내 자신에 대해서 더 예민해지기 위해

내일 소설책 한권 빌리러 가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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