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뭘 했냐고 물으신다면,
2023/12/31
시간이 속절없이 흘러 이 해도 어느덧 마무리를 해야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 일 년을 돌이켜 보면 뭘하고 지냈는지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다. 너무 시간을 덧없이 보낸 것 아닌가 하는 반성 비슷한 감정이 뒤늦게 슬며시 올라온다.
해마다 이맘때면 이런 감정이 들지 않은 때가 있었던가.
그래도 굳이 뭐하고 지냈냐고 물으신다면 얼룩소에 부지런히 글 올렸노라고 대답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얼룩소에 머문지 22개월이 넘었다.
작년에 이어 매일 쉬지않고 썼으니 감히 얼룩소에 글 올리며 보낸 한 해였다 해도 과언은 아니지 않을까.
"엄마는 맨날 뭐 쓸게 그렇게 있어?"
알 수 없다는 듯 딸이 말했다.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다 글감이여"
그렇게 열심히 썼으면 작가라도 됐겠네.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많이 썼다고 좋은 건 아...
해마다 이맘때면 이런 감정이 들지 않은 때가 있었던가.
그래도 굳이 뭐하고 지냈냐고 물으신다면 얼룩소에 부지런히 글 올렸노라고 대답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얼룩소에 머문지 22개월이 넘었다.
작년에 이어 매일 쉬지않고 썼으니 감히 얼룩소에 글 올리며 보낸 한 해였다 해도 과언은 아니지 않을까.
"엄마는 맨날 뭐 쓸게 그렇게 있어?"
알 수 없다는 듯 딸이 말했다.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다 글감이여"
그렇게 열심히 썼으면 작가라도 됐겠네.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많이 썼다고 좋은 건 아...
@재재나무
감사합니다. 재재나무님.
근데 저는 2중으로 저장할 만한 글이 있나 모르겠네요. ㅜㅜ
재재나무님 글 중엔 맨처음 올리신 미나린지 시금친지 그 글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그 한 편으로 닉네임이 각인되었죠.
@진영 님 브런치 하시기에 충분한 실력 갖고 계신 거 아시죠? 진짜 글쟁이만 있진 않아요. 겁 먹으실 필요 전혀 없어요! 응원할게요!!
저는 1. 컴에 저장, 2. 유에스비에 옮기기. 이중으로 저장합니다. 그러려면 대부분의 글을 한글 파일로 적고 여기에 복사하여 붙이기를 해요. 예전에 썼던 귀한 글들을 다 잃고 난 뒤의 복안이었습니다.
@윤지연
윤지연님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새요~
새해 건강 잘 돌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박현안
얼에모는 잊을 수 없는 저의 자랑거립니다.
현안님께 글쓰기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브런치라고 하셨나요? 거긴 진짜 글쟁이들 모이고 발 들이기 힘든 곳 아닌가요? 제가 어떻게...
현안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변함없이 저의 등대가 되어주시길 빕니다. 해피 뉴 이어!
@손진희 (주세꼬)
저도 손진희님을 알게되어 참 고맙고 다행입니다. 올핸 더 많이 소통하며 지냅시다.
해피 뉴 이어!
@살구꽃 @똑순이 @콩사탕나무
아, 유에스비가 있었군요. 똑순님, 들으셨죠?
콩사탕님은 일 한다고 게으름 부리기 있기없기?
나의 든든한 글벗님들, 올핸 더 열심히 달려 보아요.
화이팅!
@실컷
실컷님은 얼룩소의 고귀힌 장미같은 분이시죠. 새해에도 멋진글은 계속될거죠? 복 받으세요~
진영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전히 얼에모를 기억해주셔서 감읍할 따름입니다!!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다 글감이여"
이 문장이 뭉클하네요. 맞아요. 죄다 글감이죠!!
저도 게을리해왔던 일상 글쓰기를 더 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브런치 시작해보시면 어떠세요? 글 저장 공간으로 꽤 괜찮아요. 진영님의 도전을 늘 응원합니다!! 제가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한 해 @진영 님께서 성실히 글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새해에도 무탈하고 평안하게 늘 행복한 글을 올리실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박현안
얼에모는 잊을 수 없는 저의 자랑거립니다.
현안님께 글쓰기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브런치라고 하셨나요? 거긴 진짜 글쟁이들 모이고 발 들이기 힘든 곳 아닌가요? 제가 어떻게...
현안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변함없이 저의 등대가 되어주시길 빕니다. 해피 뉴 이어!
@JACK alooker @신수현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 뉴 이어!!!
@나철여
요즘 왜 이렇게 뜸하신가요?
다른 계획 때문인가요.
철여님이나 옆지기님 건강 때문인가요.
새해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 뉴 이어 입니다.
모든게 글감이라는 말이 인상깊어요!
그만큼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는 뜻같아보여요~
진영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새해에도 새글 응원하고 기대됩니다...
건강과 함께 복 많이 받으세요~~^&^
@재재나무
감사합니다. 재재나무님.
근데 저는 2중으로 저장할 만한 글이 있나 모르겠네요. ㅜㅜ
재재나무님 글 중엔 맨처음 올리신 미나린지 시금친지 그 글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그 한 편으로 닉네임이 각인되었죠.
@진영 님 브런치 하시기에 충분한 실력 갖고 계신 거 아시죠? 진짜 글쟁이만 있진 않아요. 겁 먹으실 필요 전혀 없어요! 응원할게요!!
저는 1. 컴에 저장, 2. 유에스비에 옮기기. 이중으로 저장합니다. 그러려면 대부분의 글을 한글 파일로 적고 여기에 복사하여 붙이기를 해요. 예전에 썼던 귀한 글들을 다 잃고 난 뒤의 복안이었습니다.
@윤지연
윤지연님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