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11/13
어제 10호라인 1층부터 5층까지 다섯집이 모임을 갖는 날이었다. 이번이 3번째 모이는 날이다.
동네에서 가까운 추어탕집에서 고정 모임을 갖는다.
2달에 한번 모이니 메뉴를 추어탕으로 고정시켰다.
같이 모일 수 있는 날이 잘 맞지않아 1달을 넘겨 버렸다.
같은 계단을 쓰면서도 만나기가 쉽지 않아 3달 만에
만나니 무척 반가와서  서로들 웃음꽃이 활짝 폈다.
그간 서로 안부를 묻는다. 3층 언니네는  아들과 둘이
일본 삿포로로  가을 여행을 다녀 왔다며 단풍이 참 고왔다고 하였다. 2층 언니는 얼굴이 울긋불긋 했다.
어마나! 얼굴 점 빼셨네요! 하였더니 아들만 둘인 집이라 딸들이 있었다면 엄마를 옷이고 화장품이고 멋쟁이로 만드는데 나는 딸이 없어서. 아쉽다고 했더니. 그 말을 들은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모시고가서 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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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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