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나에게 쓰는 편지] 실수를 반복하지말자.

054 김선생
054 김선생 · 경북에서 살아가는 소시민
2023/11/04
10년 전 나에게

안녕 김남원! 20대의 시작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예술계통에 발을 디딘 너에게 응원에 메시지를 보낸다. 오랫동안 마음 고생 끝에 찾은 길에 너가 참 잘 성장해주어서 고맙고 또 이젠 설계의 시작을 잘해야 하기에 2023년에 있는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고자 한다.

1. 마음껏 표현해라.
- 살다보면 힘든일이 많을거야. 그렇지만 기죽지마. 너에게 새겨져있는 트라우마도 점차 희석이 된다면 너가 목표로 하는 방송인의 길도 제대로 터득할수 있을거야. 자신감을 가져.

2. 풍자는 하되 개입은 하지마라.
- 정치는 정치일뿐이고 풍자는 풍자일 뿐이다. 그저 너의 가는길에 패러디나 무엇이든 하고 싶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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