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찬
2023/05/07
세상에 맛있고 좋은 음식이 많듯
운동도 그런것 같아요. 몸의 회복력이 좋운 10-20대는 운동을 안하는게 문제지 어떤 운동이든 하면 좋은듯 합니다. 

그런데 40대가 지나기 시작하면 몸이 이전 같지 않아집니다. 운동과정에서 일어나는 손상을 몸이 바로 바로 복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든요. 어느날까지는 운동을 하면 참 좋았는데, 언제부터인기 자꾸 더 피곤해지거나 잘 다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인것 같아요. 그런데 마음은 20대에 머물러 있죠. 이런 불균형과 운동은 무조건 하며 좋은 것이란 관념이 때론 문제가 되는듯 해요. 물론 이 때도 어떤 운동도 안하는게 더 큰 문제지만요 ㅎㅎ

운동도 음식처럼 잘 골라 해야 할듯 합니다
저는 내가 해서 즐거운 것과
적어도 10년은 할만한 것
그리고 내 현재 몸상태에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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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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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환자를 돌보면서 뜻하지 않게 오래 살게 된 현대인의 건강에 대해 고민합니다. 건강의 핵심은 일상생활에 있고, 그 중심에 몸과 정신의 움직임 그리고 음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한의학이란 주제로 지속 가능한 건강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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