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3
천하의 루시아님 잘 지내셨어요? 꽤 오랜만인 것 같아요. 기다리다 빠진 목을 가만히 몸에 끼워봅니다.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출간을 준비하느라고 보이지 않았던 거였군요.
축하드립니다.
글을 쓴다는 것과 책을 낸다는 것은 결이 다른 얘기니까 한동안 힘들고 맘고생도 많으셨을 텐데
오래전 화병을 선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도자기를 전공하는 친구였는데 꽤 멋스럽고 특히나 보랏빛이 은은히 도는 물건이었어요. 그 화병은 제가 사는 집엔 조금 과분하고 혼자 사는 남자 집엔-꽃을 사서 꽂지 않으니-어울리지 않는 물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결혼하며 친구 아내와도 격 없이 지내다가 친구 집들이 선물로 그의 아내가 화병을 탐낸다는 말을 듣고는 ...
@루시아 보라색 화병이고 꽃이고 칼이고 바늘이고 무엇이든 이었죠.
이제 얼음을 깼으니 더 쉽게 두 번째 책이 나올 겁니다.
매력 있는 글이니까요.
애썼어요.
이런 말 잘 안 하지만
건필 향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적적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지요?
보랏빛이 은은히 감도는 화병은 혹시 저인가요? 하핫
유쾌한 칼갈이라~~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ㅋ
제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항상 응원해 주시고 힘을 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0^
청자몽에게도 그거 있는데!!!
청자몽만 모르고 있는 그것. 나는 어떤 고문을 해도 말해주지 않을 그것.
말 할 수 업 따아~~
시인의 감성과 재능이 반짝반짝 빛나잖아요. 그건 누가 가져갈 수 없는거구요.
청자몽에게도 그거 있는데!!!
청자몽만 모르고 있는 그것. 나는 어떤 고문을 해도 말해주지 않을 그것.
말 할 수 업 따아~~
시인의 감성과 재능이 반짝반짝 빛나잖아요. 그건 누가 가져갈 수 없는거구요.
@루시아 보라색 화병이고 꽃이고 칼이고 바늘이고 무엇이든 이었죠.
이제 얼음을 깼으니 더 쉽게 두 번째 책이 나올 겁니다.
매력 있는 글이니까요.
애썼어요.
이런 말 잘 안 하지만
건필 향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적적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지요?
보랏빛이 은은히 감도는 화병은 혹시 저인가요? 하핫
유쾌한 칼갈이라~~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ㅋ
제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항상 응원해 주시고 힘을 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