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사는 이의 소소한 소망에 대해..

크래딧
크래딧 · 드라마, 영화 그리고 나의 이야기
2023/09/21
어린 시절 나의 꿈은 검사였다.
사실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검사가 좋은 직업이라는 부모님에 말에 검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박찬욱 감독의 JSA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날 나의 꿈은 검사에서 영화감독이나 시나리오 작가 같은 영화인이 되었다.

사실 그 전에도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기는 했다. 
내가 경험하지 않은 삶을 간접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그저 좋은 취미에 불과했던 영화가 그날 이 후 나에게 하나의 꿈이 되었다.

"새로운 이야기, 내가 만든 이야기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
뭔가 꿈틀거리는 감정 속에서 나는 그렇게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학대 받은 아이가 엄마를 살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드라마, 영화가 좋아서 드라마, 영화에 대한 나의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남기는 공간입니다. 두서 없는 글이겠지만 그래도 글쓰기를 통해 조금 더 즐거워졌으면 좋겠네요. ^^
16
팔로워 11
팔로잉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