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6/21
하지 찐 감자 직접
오늘 예배를 드리고 권사님을 모셔다 드리는데 감깐만 기다려 달라고 하신다.
오늘 감자를 캐셨다고 박스에 감자를 가지고 오셔서 쪄 드세요. 엄청 맛있어요.
하고 차에 실어주셨다. 저녁에는 안 먹어야 하는데 남편이 정말 맛있게 생겼다며
성의를 생각해서 1개 씩 만 쪄 먹자고 조른다. 아들도 오! 하지 감자네 하며 
엄마 알아요? 하지에 감자를 캐는거, 그래서 하지 감자라고 해요. 달력을 보니
정말 오늘이 하지이고 권사님네 밭에서 캐온 하지감자가 무척 맛나 보였다.
오늘 캐서인지 껍질을 숫가략으로 쓱쓱 미니 금방 벗겨졌다. 압력밥솥에 감자
6개를 벗겨서 뉴슈가하고 굵은 소금을 조금 넣고 소리가 날때까지 삶았다.
불을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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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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