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2
한국사회에서 특히 여자에게는 나이의 틀이 심하게 박혀있는 느낌이 좀 많지요 ㅠㅠ 외국에서는 여자가 35이여도 결혼은 언제할꺼야? 너 남자친구 있어? 동생이 하는데 왜 너는 안해? 라는 말 보다는 요새 잘지내니? 라는 말이 먼저인데 말이죠! 어른들이 살았던 세상이 있으니 그것도 존중해 주어야 하지만 님께서 먼저 언니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것이 어떨까요? 언니에게 결혼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시면 언니가 더 용기내서 더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고 언니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어서 더 당당한 분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
맞는 말씀이셔요~ 티는 안내지만 본인 스스로 얼마나 스트레스가 될까 괜시리 속이 상하네요. 결혼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애 낳아도 되고 안낳아도 되고… 선택의 문제일 뿐인데, 인생에 있어서 정해진 숙제처럼 딱딱딱 제 때에 해내야하는게 많이 아쉽습니다ㅠㅠ(제 때 라는것도 결국 지극히도 주변 의식에 의해 생긴것이지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