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a
Isabella · 행복을 찾아서
2022/03/25
좋은 글 잘 봤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늘 머리는 긴편이였어요. 이유를 모른채 그냥 주위에서 "넌 긴 머리가 잘어울려. 여성스러워보여" 이런 말들이 은연 중에 저의 관념이 되었을거라 분명 생각해요.
이런 사회적인 고정관념들이 한 개인의 관념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은 당연한것 같아요. 
그런 것을 의식적으로라도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완전 다르겠지요.  

전 지금의 긴 머리가 좋은 이유가 사회적통념에 길들여진 내 모습 때문인지 진짜 내가 이모습을 좋아하는지 헷갈리지만, 

분명한건 긴 머리를 내가 스스로 싹둑 자르고 싶을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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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소통, 건강, 책, 드라마, 교육에 관심이 많고 최근엔 영어공부에 빠졌어요. 근데 영어는 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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