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딜가든 이 드라마 이야기 때문에 '한번 봐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게하는데요. 극중 우영우가 먹던 김밥집이 있는 수원의 한 일본가정식 가게에는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제작사인 '에이 스토리'는 주가가 치솟았다고 합니다. 핫한 방송국에서 방영하는것도 아니고, 출연진중에 유명한 배우도 없는데 왜이리 인기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자폐가 있지만 기억력 만큼은 최고인 주인공 우영우는 로스쿨때부터 수석을 도맡아 결국, 대형로펌에 인턴변호사로 들어가면서 겪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작은 따로 없지만, 조우성씨의 '한개의 기쁨이 천개의 슬픔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