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저도 개인적으로는, "콘텐츠 서비스에 과연 댓글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요. 정확한 자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포털 등에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전체 유저의 1% 미만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말은 댓글창이 1%의 의견이 과대 표현되는 공간일 수도 있다는 의미인데요.
물론 플랫폼 입장에서는 유저의 참여를 좀 더 이끌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을 수 있으나, 창작자들에겐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창작자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댓글 이외에도 찾으면 많을 것 같고요.
그런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 서비스를 함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에는 왜 댓글이 없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여러 테스트를 해봤는데, 댓글이 없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고 판단했...
물론 플랫폼 입장에서는 유저의 참여를 좀 더 이끌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을 수 있으나, 창작자들에겐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창작자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댓글 이외에도 찾으면 많을 것 같고요.
그런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 서비스를 함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에는 왜 댓글이 없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여러 테스트를 해봤는데, 댓글이 없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고 판단했...
'프로젝트 썸원'이라는 개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성원입니다. 프로젝트 썸원은 양질의 콘텐츠가 더 잘 생산되고, 좋은 콘텐츠가 더 잘 경험되는데 기여하자는 뜻에서 설립된 회사이고요. 현재는 '썸원의 [Summary&Edit]'라는 뉴스레터와 '썸원 프라임 멤버십'이라는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