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동안,꾸준히 얼룩소를 해본결과,나에게 얼룩소란? 그 정의가 내려졌다ㅎㅎㅎ다른분들께는 얼룩소란 이공간이 어떻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내게는 위의그림과같은 느낌이다.^^ 처음,얼룩소를 시작했을땐,그저 답답한 마음을 여기서 글을쓰며 털어놓으려고 했었다.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다. 그 누구에게도 털어내지 못하는 내마음과 나의생각을 그저 무작정 쓰고,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으려고 시작했었다. 그런데,조금씩 많은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자동적으로 힐링이 되었고,덕분에 마음의 상처도,많이 치유가되었다. 형제도 없고,친구도 없고..친정 엄마도 안계셔서..어느 누군가에게,속마음을 털어놓을수가 없었다. 그런데,얼룩소란 공간에선 모든걸 털어놓을수 있어서 일단,마음의 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