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2/07
세상 재미없는 운동이 요가 라고 여기고있습니다.
그러나 몸이 점점 굳어지고 또 다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있지 않아 억지포함되어 동네에 있는 요가원에 갔어요.
바깥온도가 10도 쌀쌀했는데 실내에 난방을 하지않았는지 했다고해도 거의 온도를 느낄수 없이 춥다고 여겨졌어요.
강사에게 좀 추운것 아니냐 했더니 몸 움직이면 이 온도가 적당하다네요.

아하..알았어요.....

안면있는 얼굴들이 보여 눈인사를 하고 요가시작했는데 바로옆방에서 고함소리와 더불어 벽에 구멍을 둟는지 기계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날카로운 소리에 신경이 곤두서서 동작할때마다 삐걱거리고 집중도 잘 안됩니다.
하이라이트 는 마지막에 명상 할때였어요.
인어피스~~
중얼거려보는데 소음 20분 가량 지속되니 머리가 맑아지기는 커녕 두통이 일고 평온함대신에 화딱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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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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