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노을 · 내 인생을 차지한 무력감과 싸우는 중
2022/11/19
  픽션, 논픽션 구분없이 모든 이야기는 삶의 필수요소인 것 같습니다.
  의식주라는 베이스에 이야기라는 양념이 들어가면 조금 더 살 맛 나기도 하구요.
  저도 상상을 엄청 많이 하는 사람이라 지금보다 어릴 때는 소설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거워했는데 나이가 조금씩 들며 현실적으로 바뀌면서는 실존하는 이야기에 좀 더 관심이 기울여집니다.

어쨌든 제가 접하는 모든 것들이 실화이든 아니든 모두 다 이야기네요. 그래서 이야기 없이는 삶이 팍팍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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