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님의 부부사이는 한국의 스텐다드형으로 보이네요. 별반 다르지 않게 보여요.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이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남편분은 마음과 행동이 달라 속으론 속상해 하실것 같아요. 보통 남자들은 좋아하는 표현을 이렇게 밖에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진작 화를 내죠. 내맘을 좀 알아달라고...ㅋ
이때는 엉덩이 '팡팡'하시면서 다독다독 해주세요. 남자는 단순해서 금방 좋아하실꺼예요. 제가 남자라 그맘이 이해가 되면서도 남모를 '동지애'가 생기네요. 화는 나는데 해야할 일은 해야하고... 저도 비슷하거든요.
이렇게 매콤 달콤하게 사시면서 사랑이 더욱 돈독해 질것 같아요. '남녀간 사랑'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부부간 의~리'를 가질것 같애요. 항상 러아님을 응원해왔는데 이번글은 왠지...
이때는 엉덩이 '팡팡'하시면서 다독다독 해주세요. 남자는 단순해서 금방 좋아하실꺼예요. 제가 남자라 그맘이 이해가 되면서도 남모를 '동지애'가 생기네요. 화는 나는데 해야할 일은 해야하고... 저도 비슷하거든요.
이렇게 매콤 달콤하게 사시면서 사랑이 더욱 돈독해 질것 같아요. '남녀간 사랑'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부부간 의~리'를 가질것 같애요. 항상 러아님을 응원해왔는데 이번글은 왠지...
앜, 너무 정성이 많이담긴 답글을 주신거 아닌가요^^;
남편분의 사랑이 본글에서 느껴져서 그리 적어보았습니다~
항상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는 러아님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바래봅니다. 2세....ㅎㅎㅎㅎ
ps: 예전에 전 질문만 했을뿐, 답한건 러아님이니 그답이 정답입니다~ 저도 그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많이들 여자인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저도 성 정체성에 의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맞아요! 마음과 표현이 다르게 나와서 본인도 엄청 답답하고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저 말도 역시 화를 내면서.ㅎㅎ;;
어제 얼룩소에 글을 쓰고나서 화난 마음을 가라앉히고,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엄청 엄청 노력했어요;;ㅎ 그랬더니 나를 위해서 한 행동들을 무시받았으니 참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겠네..싶더라구요. 마음이 좀 더 누그러지니 사과할 마음도 생기더라구요..ㅎ(사실 전 화도 잘 안내지만, 사과도 잘 안해요.ㅎㅎ) 기회를 엿보다가 그냥 냅다 껴안으며 "서운한 마음 들게해서 미안해...뿌엥ㅜ.ㅜ" 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바로 피식.하면서 마음 알아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이렇게 엔드.ㅎㅎ
저희부부한테 아직 아가가 없어서 그런가,,
이렇게 둘 다 철없이 투닥투닥 다투고 화해하고 그러고 지낸답니다.ㅎㅎ;;;
답글을 쓰다보니 톰님께 어제 다툼의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ㅎ
행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톰님:)
톰님도 행복하세요!
ps-저 톰님, 여성분인 줄 알았어요!깜놀!ㅎ 글이 엄청 섬세하셔서 편견을 갖고 있었나봐요.ㅎ
앜, 너무 정성이 많이담긴 답글을 주신거 아닌가요^^;
남편분의 사랑이 본글에서 느껴져서 그리 적어보았습니다~
항상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시는 러아님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바래봅니다. 2세....ㅎㅎㅎㅎ
ps: 예전에 전 질문만 했을뿐, 답한건 러아님이니 그답이 정답입니다~ 저도 그것이 고마울 뿐입니다^^
많이들 여자인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저도 성 정체성에 의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맞아요! 마음과 표현이 다르게 나와서 본인도 엄청 답답하고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저 말도 역시 화를 내면서.ㅎㅎ;;
어제 얼룩소에 글을 쓰고나서 화난 마음을 가라앉히고,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엄청 엄청 노력했어요;;ㅎ 그랬더니 나를 위해서 한 행동들을 무시받았으니 참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겠네..싶더라구요. 마음이 좀 더 누그러지니 사과할 마음도 생기더라구요..ㅎ(사실 전 화도 잘 안내지만, 사과도 잘 안해요.ㅎㅎ) 기회를 엿보다가 그냥 냅다 껴안으며 "서운한 마음 들게해서 미안해...뿌엥ㅜ.ㅜ" 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바로 피식.하면서 마음 알아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이렇게 엔드.ㅎㅎ
저희부부한테 아직 아가가 없어서 그런가,,
이렇게 둘 다 철없이 투닥투닥 다투고 화해하고 그러고 지낸답니다.ㅎㅎ;;;
답글을 쓰다보니 톰님께 어제 다툼의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ㅎ
행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톰님:)
톰님도 행복하세요!
ps-저 톰님, 여성분인 줄 알았어요!깜놀!ㅎ 글이 엄청 섬세하셔서 편견을 갖고 있었나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