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권력과 기득권 언론의 민낯 - 장강명 작가와 창비사건에 대한 언론의 침묵

그날바람 · 책, 영화, 커피, 술, 사람 좋아요
2023/01/05
'한국이 싫어서', '우리의 소원은 전쟁', '댓글부대', '재수사' 등을 낸 소설가 장강명의 신작 에세이가 대형 출판사인 '창비'의 수정 요청으로 출간이 지연되었다. 장 작가의 신간은 창비의 부당한 압력을 견디다 못해 퇴사한 담당 편집자가 설립한 1인 출판사에서 두 달이 지나 출간되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22049?sid=103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 설명이 되어 있다. 문단 내에서는 참으로 심각한 이 사건이 최초 보도(1/3 중앙일보) 이후 2일이 다 되어가는 지금 고작 중앙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뉴시스, 뉴스1 등 단 5개 언론사에서만 보도되었다. 장강명 작가가 등단 전은 물론 등단 뒤에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직장생활 25년이 넘었지만 '눈 치우기'와 '마음 설레는 일' 사이에서 아직도 방황하고 있어요.
3
팔로워 6
팔로잉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