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02
진영님, 진영님, 진영님!ㅎㅎㅎ  전에 썼던 답글처럼, 진영님 이름 불러드리기!

산과 정말 친숙하지 않을 것만 같은 경험들의 연속이었는데, 결국 산700이라는 멋진 이름을 지닌 집에서 살고 계시네요. 종종 올라왔던 사진들이 참 멋있다 생각했었는데, 해발 700미터였다니.......구름도 잠시 쉬어가는 곳. 이름도 설명도 너무나도 멋집니다.

저는 등산을 했던 기억이라 하면, 싫어하던 오이를 더욱 싫어하게된 계기밖에 안 떠오르네요. 초등학교 시절 한라산 등반을 했었는데, 수분 섭취를 하려면 오이가 좋다고.....애초에 안 먹던 오이를 억지로 먹다보니 등반은 성공했지만, 그 뒤로 오이는 더더욱 싫어하게 되어버렸습니다......냄새가 너무 싫어요....오이냄새......그나마 김밥 먹을 때는 슬쩍 빼면서 먹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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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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