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1/13
무기력 하지 않으려면 쉬어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힘들더라구요. 
간만에 비가 와서 밭에 안가서 쉬었는데  어쩌다는 좋은데  일주일 이상되면
농사하는 입장에서는  뭔가를 해야하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성격이 그런지 몰라도  그냥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은 정말 힘들어요. 
저도 작년에 무기력인지 우울감이 올라와서 좀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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