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약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 되뇌게 된 일주일

서형우
서형우 · MZ문인
2024/08/21
열심히 글을 써왔습니다.

생계도 주도적으로 해결하면서 글을 써볼 방도를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남들이 말하길 꺼려하는 부분도 어떻게든 말해볼 방법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용기를 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실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의지하고 싶은 곳을 열심히 찾아보고

그럴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단서들만 열심히 찾고

그 단서가 맞다고 홀로 열심히 가정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적극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믿고.

당분간은 글쓰기를 잠시 쉬려고 합니다.

저도 그저 아주 약한 개인이란 걸 많이 느끼고 느낀 일주일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로 인하여 잠시 당분간은 글을 쓰는 일을 쉬어야겠다고 느낍니다.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제 심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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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은 정당한 것을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구성원 대다수가 동의할 정당한 것을 MZ의 감성으로 풀며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일에 관심있습니다. 개개인들의 사적인 경험들이 사회의 공론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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