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있었다 불행하고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불행하다고 생각했다
불행하다고 생각해서 술을 먹기 시작했다.
건강을 챙기지 않았다.
그래서 그 사람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장기 기증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그 사람은 죽기전에 장기기증자를 만났다.
그리고 놀랐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었다.
알고 보니 쌍둥이였고 알고 보니 두 쌍둥이가 각자가 다른 집안에 입양되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 쌍둥이는 자신보다 좋은 삶을 산게 아니다.
자신보다 더 어렵게 살았고 그리고 장기기증까지 받아야 했다.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포기 하지 않고 어렵게 살았더니 기회를 주고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자신의 몸을 망치니 그렇게 자신은 죽음에 가까워졌다.
참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우리는 각자가 그렇게 살고 있는지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