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3/10
스테파니아 님 의 풋사랑 이야기는 아직 열감이 있어 
힘이 빠져 있는 나의 심장을 간질거리며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아쉬움이 있어 더 애타고 이야기의 끝을 모르기에
환상이 생기는것이지요.
지금이 가장 최선 이 라고 선인들이 말을 하지만
그말은 잔인할때도 있습니다.
꿈을 꾸면서 현실적 고통을 마취시킬수 있으니
우리에겐 몽상의 권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감정이 풍부해서 쉽게 감동하고 쉽게 사랑하는 
일명 금사빠 입니다.
좋아한 사람을 거론하라고 하면 기억도 못할정도로 많죠.
그것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자주 사랑에 빠지는데
그렇다고 어렸을때 부터 그랬던건 아니랍니다.
오히려 20대초반까지는 신경질적이고 예민했어요.
사진보면 오메나~ 싶을만큼 빼빼마른 몸에 
길고 가는 눈, 날카롭게 다문 입술
 얼굴모양은 좋게 말하면 계란형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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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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