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라미
동보라미 · 더 맑고 단단하고 다정하고 지혜롭게
2024/02/29
아파트 단지에서 잡은 올챙이가 자라서 개구리가 되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 아이들은 생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곤충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반려견을 키워본 적은 없지만 반려 비둘기(?)를 잠깐 키워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자발적으로 원해서는 아니구요. ㅎㅎ 초등학교 3~4학년 정도 되었을 때 상가 건물에서 살았는데요~ 

복도에 작은 비둘기가 들어왔어요. 불쌍하다고 엄마가 키우셨습니다. 저희들은 '구구'라고 이름을 지어서 부르고 애지중지했답니다. 어느 정도 자란 구구는 하늘로 날아가버려서 구구와의 짧은 인연이 아쉽게 끝났던 기억이 나네요. 

짧지만 구구와의 소중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언니는 비둘기를 비롯한 새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서 무서워했지만요. ㅋㅋ 지금도 언니는 강아지도 무서워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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