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삼조?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과유불급 아닌가?

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4/05/01
면접후기 입니다.


누군가를 돌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난 후에도 해야할 서류 업무가 있고 학생과 그 부모를 대응하는 인간적 서비스를 실천해야 하는 업무 타임이 또 있는 것처럼  돌봄 서비스는 돌보는 것 이외에 업무도 중요합니다 마치 바늘과 실 혹은 다리와 몸통의 관계처럼 땔래야 땔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연결고리를 확장시키거나 교묘하게 추가하려는 분들이 꼭 있습니다.


오늘 제가 면접 본 회사가 그러했습니다.
제 업무 경력에 이제 발달센터에서 일한 경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덕분에 면접 기회가 좀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꼭 주어진 업무위에 장애인 돌봄을 교묘하게 넣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장애인을 돌본다는 것은 그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근로지원인, 장애인 활동 지원사, 요양보호사 같은 직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오늘 본 곳은 저에게 장애인 활동 지원사 자격증을 따라고 권유를 하며 채용 공고에 나온 것보다 업무를 추가하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도 임금은 깎기 위해서 시간당 만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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