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 쓰기

허지영
허지영 · 희망의 빛
2023/03/20
그냥...글을 쓴다.

언제 부터 였는지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는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희미한 기억엔 일기였던거
같다.  글을 첨 썻던게

글을 쓴 이유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들이었고
10대 사춘기엔 사랑의 대한 성장통이 아프다는
절규였고 

내 뜻대로 되지않는 그녀를 향한 외침이었다.  그런 글들이 모여서 일기가 되었고

내 생각들의 흔적이 되어있었다.

3년 6년 9년 시간이 지나서 꺼내 볼때마다.
웃음짓기도 하고 질문들이 해소되 있기도 했다.
 
이젠 수많은 질문들이 더이상 궁굼하지 않다.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찿았고
사랑 때문에 더이상 아프지도 앓다

얼음같은 싸늘함에 충분히 많이 베여봤고
세살이 돋아났었고 어떤 감정들인지 알기에 

이젠 그때 만큼 아프지 않고 
흘려보낼수있을 만큼
경험이 쌓였으므로...

마흔살이 넘어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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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대는 나의 별이면 빛이며 전부이며 함께이고 모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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